Mixing Techniqe

믹싱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Swiri 2023. 1. 15. 13:00

사람들은 항상 믹싱 워크플로우와 구성요소에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입니다. 

보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머지 악기로 이동하기 전에 리듬 섹션을 구축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노래를 믹싱하는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대략적인 곡의 밸런스를 한 번 들으면서 시작한 다음 즉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일부 노래에서는 보컬이고 다른 노래에서는 기타 리프 또는 드럼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Sunshine of Your Love"를 믹싱할 때는 기타로 믹스를 시작하고, "Pour Some Sugar On Me"를 믹싱할 때는 드럼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Beyoncé를 믹싱하는 경우 그녀의 목소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프로듀서로서는 음악적으로나 음향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와 사로잡는 순간을 만들어 사람들이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제 일입니다. 

믹싱엔지니어로서는 작업하는 곡의 이러한 중요한 요소들을 향상하고 부각시킴으로서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

내가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는 주된 이유는 노래를 돋보이게 만드는 트랙에 내 관심과 영감을 집중할 수 있고 이러한 요소에 합당한 크기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요즘, 크고 선명하고 눈길을 끄는 무언가로 빠르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믹싱엔지니어의 임무는 노래에 마지막 손질을 하는 것이며 모두가 100개의 기타 트랙, 200개의 보컬, 카주, 캐스터네츠, 보통의 그런요소 등으로 완성된 거대한 프로덕션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그런 요소들이 노래의 멋지고 독특한 부분을 가리는 경우에는 사라지게 만들거나 최소한 음소거 상태로 전환해야 합니다.

좋은 것들로 시작함으로써, 나는 다른 모든 요소들을 위해 내 믹스에 얼마나 많은 공간이 남아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보컬과 드럼만으로 믹스가 굉장하다고 느껴진다면, 레이어를 얼마나 더 추가하더라도 기본적인 뼈대만 있을때의 좋았던 느낌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믹서, 프로듀서, 아티스트는 자신의 노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정말 멋지고 돋보이는 1~3가지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가지 미만인 경우 하나가 될 때까지 계속 작업하십시오. 

2-3개 이상 있는 경우 좋아하는 몇 개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보조 역할로 지정하던지 첫 구절에 하나를 사용하고 두 번째 구절에 다른 하나를 사용하거나 또는 어느 한 구간에서는 사용을 하지않아야합니다.. 

 

프로덕션에서 가장 좋은 요소를 식별 하거나 선택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우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믹싱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100개의 기타 트랙이 모두 들리지 않는다고 놀라지 마십시오. 

 

아마도 좋은 소리를 내는 커플트랙만을 선택하고 기타 톤을 크게 만들기 위한 용도로 녹음한나머지 트랙들을 버릴 것입니다.

적을수록 좋습니다. 잊지 마세요!

 

 출처 : https://v2.puremix.com/